신정아 우산 대공개

정말 '광분'하는 사회라고 볼 수밖에...
스스로 '미친놈'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끝까지 마이크를 들이대고 있는 기자들.
이미 정신이 약간 외출나간 사람임이 확인되었음에도 "신정아 우산 보여줄께"라고 말하자, 그 뒤를 쫓는 카메라맨들...

냄비 저널리즘, 떼거리 저널리즘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 언론의 추태를 확연히 보여주고 있는, 그야말로 코미디의 절정이다!!

검찰에서 나와 병원으로 향하는 신정아 씨를 뒤를 쫓다 사고까지 낸 X들이나, 기어이 한 마디를 들어보겠다며 마이크 들이대고 카메라 플래시 터트리는 X들이나, '미친놈'한테 마이크 들이대고 모여드는 X들이나...

쯧쯧쯧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