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비평 전문 블로그 : 미디어후비기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미디어 비평 전문 블로그 : 미디어후비기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761)
    • 뉴스후비기 (124)
    • 드라마후비기 (46)
    • 쇼오락후비기 (63)
    • 다큐후비기 (41)
    • 코후비기(잡설) (230)
    • 찌라시후비기 (189)
    • 조중동 잡다구리 후비기 (17)
    • SNS/IT 후비기 (34)
    • 관련글 모음 (0)
    • 관련자료 모음 (0)
    • 오늘의 사진 (8)

검색 레이어

미디어 비평 전문 블로그 : 미디어후비기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쇼오락후비기

  • KBS도 '상품권페이'...요지경 협찬 세계

    2018.01.12 by hangil

  • '효리네 민박'에 없는 것들

    2017.08.01 by hangil

  • 무한도전 방송금지 논란과 MBC경영진의 속내

    2017.03.30 by hangil

  • 무한도전 중징계 간접광고 때문? 내막 알면 기가 차

    2011.09.30 by hangil

  • <코미디 빅리그>, 1억 건 독한 개그 우려된다

    2011.09.02 by hangil

  • 김태호PD 남아도 MBC예능국은 뒤숭숭

    2011.04.20 by hangil

  • '나는 가수다', 착한 서바이벌도 가능하다

    2011.04.01 by hangil

  • 서바이벌에 중독된 시청자, 발목잡힌 '나는 가수다'

    2011.03.21 by hangil

KBS도 '상품권페이'...요지경 협찬 세계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에서 외주제작 인력에 대한 임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20년차 촬영감독이 SBS로부터 "6개월 임금 가운데 900여만원을 4개월이나 늦게 몰아서 백화점 상품권으로 받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SBS에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최초로 보도한 한겨레21은 "이 만난 10여 명의 방송계 종사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상품권으로 임금을 받아본 경험이 있었고, 모두가 ‘상품권 페이’를 알고 있었다. ‘상품권 페이’를 주는 방송사 역시 KBS, MBC, SBS, CJ E&M 등 주요 방송사였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아예 막내작가 등을 구인할 때 ‘고료: 상품권 지급’이라고 명시할 정도로 뻔뻔해졌다.”고 썼다. 일부의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 방..

쇼오락후비기 2018. 1. 12. 07:00

'효리네 민박'에 없는 것들

'효리네 민박'은 깔끔한 프로그램이다. 따뜻하기도 하다. 너저분하지도, 지저분하지도 않다. 보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고, 보고 나면 여운이 남는다. 한편의 동화를 보고난 뒤의 느낌과 비슷하달까. '효리네 민박'이 출연자들과 출연자들의 일상을 소재로 풀어내는 재미의 성격은 앞선 다른 예능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들이다. 출연자들 사이의 따뜻한 정을 베이스로 하여 그 관계에서 형성되는 잔잔한 에피스드를 다루는 방식도 그렇고, 이국적이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일상탈출의 상상을 펼치도록 만드는 것 등은 '윤식당', '꽃할배', '꽃누나', '삼시세끼'를 비롯한 tvN의 숱한 예능과 유사한 아류프로그램에서 흔하게 봐왔다. 그 프로그램들도 좋았으되, '효리네 민박'은 좀 더 다른 느낌이다. 말로 표현하기가..

쇼오락후비기 2017. 8. 1. 07:30

무한도전 방송금지 논란과 MBC경영진의 속내

자,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가며 과정을 짚어보자. 1) MBC 은 4월 1일 '국민내각' 특집을 방송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2017년 국민들이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내용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4개월에 걸쳐 받은 1만 여건의 국민 의견 중 가장 많은 공감대를 얻은 일자리, 주거, 청년, 육아 등의 주제별로 각 정당별로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의원들을 섭외해 녹화를 진행했다고 한다. 국민대표 200명이 대한민국에 필요한 새 법안을 제안하고, 현직 국회의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입법을 도우는 역할을 맞는다고 한다. 입법도우미로는 정의당 이정미, 바른정당 오신환, 국민의당 이용주, 자유한국당 김현아,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5명이 출연한다. 2) 자유한국..

쇼오락후비기 2017. 3. 30. 17:28

무한도전 중징계 간접광고 때문? 내막 알면 기가 차

방통심의위원회가 에 대해 '경고' 결정을 내렸다. 방통심의위는 이 자막으로 신조어 등 저속한 표현을 썼다는 이유, 아무리 오락프로그램이라지만 품위유지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 폭력적인 장면들이 자주 등장했다는 이유, 그리고 이런 것들이 청소년들이 볼 시간에 방송되었다는 이유와 함께 광고에 대한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를 들었다. '경고'는 방통심의위의 제재 가운데 '중징계'에 해당한다. 방송사업자 재허가 심사에서 감점이 되기 때문이다. 솔직히 이제 방통심의위가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별로 놀라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만 하더라도 '저속하다'니, '품위가 없다'니 따위를 들먹이는 걸 들으며 '방통심의위도 가카를 닮아 참 일관성이 있다' 싶었고, 식상할 따름이었다. 아무리 예능 프로그램이라도 어느 정도 품위..

쇼오락후비기 2011. 9. 30. 18:29

<코미디 빅리그>, 1억 건 독한 개그 우려된다

케이블채널 tvN이 9월 17일 첫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개그프로그램 를 방송할 예정이다.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얼마전 '출정식'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몇 가지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먼저, 출연자들이 몇명씩 팀을 꾸려 이른바 '리그제'로 경연을 펼친다는 점인데, 방청객들로부터 매번 경연을 점수로 평가받아 10번의 경연을 마친 뒤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1등에겐 1억원의 상금을 준다(2등은 5천만원, 3등은 2천만원이다)는 것이 특히 관심을 받고 있다. 방청객들로 평가를 받고 등수를 매긴다는 점에서 개그판 '나는 가수다'로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또 주목을 받는 것은 과거 와 , 등 지상파 방송3사의 개그프로그램에서 활동하던 내노라하는 개그맨(과 개그우먼)들이..

쇼오락후비기 2011. 9. 2. 07:50

김태호PD 남아도 MBC예능국은 뒤숭숭

19일 밤 인터넷 연예뉴스 매체 '뉴스엔'이 '단독'이라며 기사를 내보낸 뒤 인터넷에선 김태호 PD의 '중앙종편(jTBC) 이적설'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김태호 PD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뒤 '단독'으로 보도한 뉴스엔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김태호 PD에 대한 격려도 이어지고 있지만 어쨌든 김태호 PD의 이적설은 한차례 해프닝성 사건으로 넘어가는 것 같다. 그런데 김태호 PD가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밝히기 전, 뉴스엔 기사와 이런저런 블로그 글들을 보고 김태호 PD의 종편 이적설이 전혀 터무니없는 이야기는 아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물론 종편 즉 조중동방송을 허용하는 미디어법에 반대해 파업에도 동참하고 PD로서 편집의 묘를 살려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서까지 '언론..

쇼오락후비기 2011. 4. 20. 18:49

'나는 가수다', 착한 서바이벌도 가능하다

MBC '나는 가수다'를 두고 한바탕 거센 열풍(광풍에 가까운)이 지나갔다. 열풍을 보며 무수한 생각들이 머리에 떠올랐지만 그 언저리에서 한차례 글을 쓰는 것 외에는 별다르게 할 게 없었다. (관련글 : 서바이벌에 중독된 시청자, 발목잡힌 '나는 가수다') 수많은 사람들이 말과 글을 쏟아냈고, 또 그에 대한 더 많은 말과 글이 오고갔다. 나올만한 이야기는 거의 다 나왔고, 김건모의 재도전 이후에는 나름 제기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자성)도 나왔기에(김건모 재도전 이전에는 아무리 뭐라해도 전혀 쓸모없는 이야기로 치부될 것이 분명했던) 그 과정을 복잡한 생각과 함께 지켜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단 하나, 강조하고 싶은 것은 '나가수'의 김건모 재도전보다 이를 두고 벌어진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우리 사회의 논란이 ..

쇼오락후비기 2011. 4. 1. 18:53

서바이벌에 중독된 시청자, 발목잡힌 '나는 가수다'

김건모의 재도전을 두고 '나는 가수다'에 대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거의 난리 수준이다. 일본대지진 소식, 서구사회의 리비아 공습 등 국제뉴스를 제외한다면 최고의 국내 '핫이슈'로 등극했다. 물론 '나는 가수다'에 대한 비판에 열을 올리는 분들을 전혀 이해못할 바는 아니다. 한명을 떨어트리기로 해놓고 이를 번복한 것에 대해 '원칙을 저버렸다'고 지적하는 것은 타당하다. 하지만 김건모의 재도전을 두고 마치 엄청난 잘못이 있는 것처럼 흥분하는 것,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여기에 동참하는 것을 보는 마음은 무척이나 불편하고 또 무척이나 난감하다. 그렇게 잘못한 것일까? '나는 가수다' 김건모의 재도전을 두고 뜨겁게 달아오르는 인터넷을 보며 한국의 시청자들이 살벌한 서바이벌의 세계에 깊이 빠져 있음을 깨닫게 됐..

쇼오락후비기 2011. 3. 21. 17:3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4 ··· 8
다음
TISTORY
미디어 비평 전문 블로그 : 미디어후비기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