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광고 도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상광고'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아실 분들은 알겠지만, 말 그대로, '가상으로 만들어낸 광고'인데요. 좀 설명을 하자면, 방송을 볼 때 실제 현장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이미지인데, 이미지 조작을 통해 TV를 보는 시청자에게는 보이는 광고 입니다. 조금 더 알기 쉽게 말씀드리면, 축구경기중계를 볼 때 하프라인을 중심으로 양팀을 구분할 때 그라운드에 각 팀의 국기나 엠블렘을 이미지로 표시하는 경우가 있죠. 그 이미지를 어떤 상품의 광고나 어떤 기업의 상표 같은 걸로 만든 거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물론 종류는 다양합니다. 그라운드 주변의 광고판들 있잖아요? 그걸 현장에 존재하는 광고가 아니라 화면에서는 다른 광고로 덧씌울 수도 있구요. 전광판 같은 것을 광고로 덮을 수도 있지요. 이런 가상광고가 우리나라에..
코후비기(잡설)
2008. 2. 4.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