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괴담', 스포츠조선 기자들 사과안할겨?
이른바 '나훈아 괴담'에 대해 나훈아 씨가 직접 마치 피토하듯 1시간의 '해명' 기자회견을 가진 뒤, 신문방송 등 각종 매체에서는 '악성 루머'의 유통 통로라며 인터넷을 성토하고, '집단 관음증'을 타박하는 기사들이 범람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나훈아 씨에 대한 중장년층의 관심 때문인지, '소문'의 전달자로 4~50대 중장년들을 거론하며 새로운 현상인 것처럼 교묘하게 책임을 전가하는 기사들도 제법 눈에 띤다. 그 중에서는 '사회에서 거세될 위기에 처한 중장년층이 나훈아 남성 거세 소문에 동병상련을 느껴 적극적인 소문의 전달자로 나섰다'는 식의 해설까지 나왔다. [조선일보 박은주 엔터테인먼트부장 칼럼 '태평로' ] 그러면서 정작 '나훈아 괴담'의 진원지가 되고, 소문이 눈덩이처럼 부풀려지는 데 있어 핵심..
코후비기(잡설)
2008. 2. 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