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보복 수사가 "필요한 조치"라는 동아일보
오늘(7월 20일) 동아일보에 무개념의 극치를 달리는 황당무계한 사설이 게재됐다. 한마디로 '동아일보답다'가 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설이다.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낙마한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은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었다. 박 의원은 천 후보자가 '스폰서' 기업인과 골프여행을 다니고, 명품 쇼핑을 한 사실 등을 폭로했고, "조그만 교외"에서 했다는 아들의 결혼식이 사실은 초호화 결혼식장에서 한 사실도 밝혀냈다. 박 의원이 천 후보자와 관련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오랜 정치인 생활을 하면서 폭넓은 인맥을 쌓아왔고, 보좌관 등 측근들도 그의 행적을 제대로 알 수 없을만큼 비밀스런 정보수집 활동을 생활화해왔기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검찰이 천성관 낙마에 결정적..
찌라시후비기
2009. 7. 20.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