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2 의혹 자료 유출 논란을 풀 너무 쉬운 방법
최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예비후보에 대한 이른바 '부동산 게이트'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에 대한 MB캠프와 한나라당 측의 '권력기관 개입 의혹', '정보유출 의혹' 주장이 거세게 제기되고 있다. MB캠프 측 관계자들과 한나라당 지도부들은 연일 '일반인들은 볼 수 없는 자료가 흘러나오고 있다'며 '권력기관이 자료들을 유출시키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더 나아가 국세청, 국가정보원 등 정부 기관 항의 방문을 하는가 하면, 이명박 후보의 처남 김재정 씨 관련 부동산 의혹을 제기한 경향신문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와 '개인정보법 위반' 등의 혐의 고소고발까지 진행했다. 한나라당 측에서 주장하는 정보유출의 사례는 크게 두 가지. '개인의 부동산 정보를 국세청 등의 도움 ..
코후비기(잡설)
2007. 7. 7.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