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체포하라"는 동아, 그렇게 포토라인에 세우고 싶나
드디어 보수신문에서 '한명숙 전 총리를 체포하라'는 요구까지 등장했다. 오늘(12/16) 동아일보는 사설 에서 검찰을 향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서라도 한 전 총리를 조사해야 한다"며 한 전 총리를 체포해서라도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친노 세력과 야권의 정치 공세에 위축될 이유가 없다"며 검찰을 부추기기도 했다. 똥줄이 탈만큼 동아일보가 무지하게 조급해졌나보다. 어떻게든 하루빨리 한명숙 전 총리를 검찰청 포토라인에 세워 망신을 주고 싶은가보다. 약 8개월 전 기어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봉하마을에서 불러와 포토라인에 세운 뒤 그의 난감해 하는 표정을 온 국민 앞에 생중계했던 때처럼 말이다. 현재로선 한 전 총리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았는지 알 수 없다. 오로지 곽 ..
찌라시후비기
2009. 12. 16.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