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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 한명숙 무죄, 가카 빼닮은 조선일보의 검찰탓

    2011.11.01 by hangil

  • 성접대검사 공개한 PD수첩, 왕따시키면 안된다!

    2010.04.21 by hangil

  • 법원이 밝힌 '정지민 진술의 신빙성'

    2010.01.20 by hangil

  • 살벌하게 휘두르는 '조중동검', 알고보니 부메랑

    2010.01.18 by hangil

  • 한명숙 체포에 '커터칼 난동' 부각시킨 조중동

    2009.12.18 by hangil

  • "한명숙 체포하라"는 동아, 그렇게 포토라인에 세우고 싶나

    2009.12.16 by hangil

  • 효성 유상무 놀이, 씁쓸하구만

    2009.10.26 by hangil

  • MB 사돈 '효성' 의혹, 조중동엔 없다

    2009.10.21 by hangil

한명숙 무죄, 가카 빼닮은 조선일보의 검찰탓

한명숙 전 총리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진 다음날(11월1일), 조선일보가 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썼다. 이라는 제목의 기사도 썼다. 둘 다 말이 된다. 그 자체로 적절한 지적이다. 하지만 이런 제목의 사설과 기사가 조선일보에 실리는 순간, 정당한 지적은 한순간에 코미디로 전락하고 만다. 한명숙 무죄와 관련해 검찰을 질타하는 조선일보의 이런 기사와 사설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이른바 '전지적 가카시점' 또는 '유체이탈화법'의 대표적 사례 가운데 하나로, 가카와 같은 반열 위에 올려놓을 수 있지 않을까 감히 불충을 무릅쓰고 주장해본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조선일보의 사설 제목 에서 '검찰'을 '조선일보'로 바꿔도 전혀 무리가 없다. "'5만달러 재판' 이어 검찰 또 굴욕"에서 '검찰'을 '조선일보'로 바꿔도 마찬..

카테고리 없음 2011. 11. 1. 17:37

성접대검사 공개한 PD수첩, 왕따시키면 안된다!

방금 끝난 'PD수첩'을 보고 충격에 아직도 머리가 띵할 지경이다. 검사라는 인간과 검찰이라는 집단을 신뢰하지 않고, 오히려 인간 이하로 생각한지 오래지만, 오늘 'PD수첩'에 등장한 검사들은 그야말로 '인간 말종'이라고해도 부족한 것 같다. 지역 유력인사로 행세하던 건설업자로부터 시시때때로 떡값을 받고, 향응을 제공받고, 성접대를 제공받고... 그렇게 서로 호형호제, 친구 행세, 심지어 검사왈 "동지적 관계"까지 맺어 뒤를 봐주는 그런 짓을 하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 아니 적반하장으로 '니가 뭔데, PD가 뭔데, 검사에게 그런 걸 묻나?'고 따지고 협박한 자, 그런 인간 말종이 바로 방금 전 'PD수첩'에 등장했다. 'PD수첩'을 본 사람은 알리라, 그 사람의 이름 석자를, 그리고 그가 지금 어디서..

다큐후비기 2010. 4. 21. 00:45

법원이 밝힌 '정지민 진술의 신빙성'

PD수첩 무죄! 오늘은 정말 기쁜날이다. PD수첩 무죄의 의미를 평가하고 판결을 환영하는 글들이 이미 쏟아져 나오고 있어, 여기서는 법원 판결문 가운데 눈에 띄는, 그리고 주목할만한 한 대목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법원이 밝히는 '정지민 진술의 신빙성'이다. 알다시피, 2008년 6월 말부터 PD수첩에 대한 허위왜곡방송이라는 대대적인 마녀사냥은 이른바 PD수첩의 프리랜서 번역가라는 정지민의 주장으로 큰 힘을 얻었고, 조중동은 물론 검찰까지 정지민의 주장을 '금과옥조'로 삼아 PD수첩을 허위왜곡방송으로 몰아갔다. 법원의 판결문에서도 정지민의 주장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는데, 인용하면 아래와 같다. 마. 정지민 진술의 신빙성 정지민의 진술은 아래에서 살펴보는 바와 같이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것을 직접 경험한..

코후비기(잡설) 2010. 1. 20. 16:21

살벌하게 휘두르는 '조중동검', 알고보니 부메랑

그 이름만으로도 오금이 저리는 칼이 있다. 자기 편에게는 솜털보다 부드럽고 가볍지만, '적'이다 싶으면 마치 망나니의 손에 쥐어진 칼마냥 매섭고 가차없는 칼. 바로 '조중동검'이다. 지난주말부터 조중동검이 미친 듯 휘둘러지고 있다. 정신이 나간 말 그대로 망나니의 칼춤을 보는 듯 하다. 화가 나도 단단히 났고,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공중부양'을 하는 민노파 무림고수 강기갑 옹을 작살내려 했던 '검'이 법정의 방패에 의해 튕겨나가자 '검'의 주인 조중동이 미쳐 날뛰고 있다. '검'이 "이게 무죄면 뭘 처벌하나?"며 질질 짜니, 조중동이 검의 하소연을 받아 지난 토요일 온 지면을 도배하고, 사설에서 "이상한 '용산 사건 장외 재판', 황당한 '강기갑 무죄'"(동아), "법정에서 '공중부양'하면 그것도 무..

찌라시후비기 2010. 1. 18. 17:58

한명숙 체포에 '커터칼 난동' 부각시킨 조중동

한명숙 전 총리가 끝내 검찰에 체포됐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게 2007년 무렵 수만달러를 건넸다"고 검찰에 진술하고, 이를 검찰이 흘린 것을 받아 조선일보가 12월 4일 1면에서 을 때린지 2주만이다. 오로지 곽 전 사장의 일방적 진술에만 의존할 뿐 뭐 하나 납득할 만한 증거가 제시되지도 않았지만, 검찰은 소환 방침을 밝히고, 한 전 총리 측이 소환을 거부하자 마침내 체포영장을 받아 집행한 것이다. 이 사건을 최초 보도한 조선일보는 물론 동아, 중앙 등 보수신문들은 그 동안 거듭 검찰 수사를 일방적으로 편들며, 한 전 총리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에 협조하라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또 한 전 총리 측의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고, '피의사실 공표..

찌라시후비기 2009. 12. 18. 18:27

"한명숙 체포하라"는 동아, 그렇게 포토라인에 세우고 싶나

드디어 보수신문에서 '한명숙 전 총리를 체포하라'는 요구까지 등장했다. 오늘(12/16) 동아일보는 사설 에서 검찰을 향해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서라도 한 전 총리를 조사해야 한다"며 한 전 총리를 체포해서라도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친노 세력과 야권의 정치 공세에 위축될 이유가 없다"며 검찰을 부추기기도 했다. 똥줄이 탈만큼 동아일보가 무지하게 조급해졌나보다. 어떻게든 하루빨리 한명숙 전 총리를 검찰청 포토라인에 세워 망신을 주고 싶은가보다. 약 8개월 전 기어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봉하마을에서 불러와 포토라인에 세운 뒤 그의 난감해 하는 표정을 온 국민 앞에 생중계했던 때처럼 말이다. 현재로선 한 전 총리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달러를 받았는지 알 수 없다. 오로지 곽 ..

찌라시후비기 2009. 12. 16. 14:38

효성 유상무 놀이, 씁쓸하구만

보스 : 상무이사직을 맡고 있는 우리 조직의 가장 엘리트 유상무 상무. 호시탐탐 우리 조직을 감시하던 검찰 쪽 분위기가 요즘 뒤숭숭하다는데 이거 어떻게 된거야? 유상무 : 네, 요즘 검찰 쪽 분위기가 상무인 제가 봐도 '근무중 이상무'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이 많다고 합니다. 보스 : 그래?, 유상무 상무가 보기에도 요즘 검찰이 '근무중 이상무'가 아니라 이상이 많다는거구만. 그래 어떤 이상이 있는건가? 유상무 : 네, 요즘 MB의 사돈이라는 효성그룹에 대한 의혹들이 줄기차게 제기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효성그룹의 미국법인인 효성아메리카의 유상무가 '의혹의 열쇠'를 쥐고 있는데도 검찰이 유상무를 한 차례도 조사하지 않아 부실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보스 : 그래? 유상무 상무가 보기에도 요..

코후비기(잡설) 2009. 10. 26. 17:01

MB 사돈 '효성' 의혹, 조중동엔 없다

이명박 대통령의 사돈인 조석래씨가 회장(MB와 조석래의 관계는 아래 '펼쳐보기' 참조)으로 있는 효성그룹을 둘러싼 의혹이 마치 고구마 줄기에 고구마가 줄줄이 따라 나오듯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기되는 의혹의 구체성에 비해 검찰의 수사는 무성의하기 이를데 없어 '봐주기 수사'라는 비난 또한 거세게 일고 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 사위의 큰아버지 다음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를 보자. 전경련 회장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맡고 있다. 조석래 효성 회장의 동생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딸 이수연 씨의 시아버지다. 이수연 씨의 남편인 조현범 씨는 한국타이어 부사장이다. 조석래 효성 회장의 부친이자 효성의 창업주인 고 조홍제 씨는 이병철 회장과 동향으로, 오늘..

찌라시후비기 2009. 10. 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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