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 풀린 '조중동 괴담'
(아래의 글은, 5월 6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를 각색한 '기사'입니다. 조중동 지면에서 판치는 '조중동 괴담' 그 실체를 드러내기에는 역시 조중동 프레임이 딱이네요. 원래 조선일보에 실린 '글'도 함께 읽어보면 재밌을 거 같습니다~ ^^;) 6일 보수신문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정부와 미국내에서 떠돌고 있는 각종 ‘괴담(怪談)’이 모여 있다. 신문을 보면 1면부터 미국 정부를 대신해 미국산 쇠고기를 홍보하는 “광우병은 전혀 없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정부 광고가 걸려 있고, 지면 곳곳에서는 이명박 정부 관계자와 미국 정부 관계자의 말이 나온다. 신문 안쪽에서는 ‘난무하는 광우병 괴담’, ‘고삐풀린 인터넷 괴담’, ‘인터넷 괴담 진화과정 추적해보니’라는 제목의 ‘광우병 우려, 괴담 만들기’ 놀이가 ..
찌라시후비기
2008. 5. 6.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