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후계자설' 사실 아니다"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김정일 위원장이 3남 김정운을 후계자로 공식화했다'고 '정보'를 흘린 뒤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는 김정운으로 확정된 것처럼 인식되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앞다퉈 '북한의 3대 세습'을 문제삼고, 김정운이 어떤 인물인가를 파기 위해 쫓아다니느라 분주합니다. 그런데, '김정운이 후계자가 되었다'는 설이 "사실이 아니다"고 합니다. 시사IN의 남문희 편집국장이 7월 4일자 발행인 시사IN 94호 '편집국장의 편지' 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남문희 국장은 '김정운 후계자설'에 대해 "최근의 정보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지난번 '편집국장의 편지'에서 북한 특정 세력의 언론 플레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최근 접한 정보는 바로 그 얘..
뉴스후비기
2009. 7. 1.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