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일린 골탕먹인 프로그램, 우리도 가능할까?
미국 대선 투표일이 하루 앞(현지시각)으로 다가왔다. '별 이변이 없는 한 오바마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내용의 기사들이 신문과 방송에 넘쳤났는데, 그 가운데 나의 눈길을 끈 소식 하나. 매케인의 런닝메이트인 공화당 부통령 후보 사라 페일린이 사르코지를 흉내 낸 캐나다의 코미디 프로그램의 장난 전화에 '낚였다'는 내용의 기사다. 페일린, 가짜 사르코지 전화에 낚였다 캐나다 코미디언이 장난… "8년뒤 대통령 될 것" 흥분 반응 미국 공화당의 세라 페일린 부통령 후보(사진)가 캐나다 코미디 프로그램의 장난전화에 속아넘어가 웃음거리가 됐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2일 보도했다. 페일린 후보는 지난 1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실제 전화를 건 사람은 사르코지 대통령을..
쇼오락후비기
2008. 11. 3.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