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동아일보=6억원 전교조에 배상!
오늘(7월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 전교조와 소속 교사 3천400여명이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과 동아일보(동아닷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조 의원은 교사 1인당 10만원씩, 동아닷컴은 교사 1인당 8만원씩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조전혁 의원은 전교조 조합원들에게 3억4천만원의 배상금을, 그리고 동아일보는 2억7천2백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 애초 전교조가 조전혁 의원과 동아일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금액이 1인당 10만원이니, 법원 판결은 거의 완벽하게 전교조 조합원의 손을 들어줬다. 언론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라고 표현했는데, 이 정도면 '원고 대부분 승소 판결'이라 해야 한다. 물론 당장 조 의원과 동아일보가 전교조 교사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하지는 ..
뉴스후비기
2011. 7. 26.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