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나, 역사왜곡 해도 너무한다"는 조선일보
조선일보 이한우(기획취재본부장을 맡고 있는)가 오늘(10월 28일) 칼럼으로 는 제목의 글을 썼다. (이한우가 궁금하다면? : http://www.mediawho.net/196) 이한우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인기를 끈다고 해서 몇 편을 보다가 접었다"며 그 이유를 '뿌리깊은 나무'(뿌나)의 역사왜곡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한우는 "역사 '드라마'라고 해서 마구잡이로 왜곡하고 허구를 지어낸다면 그것은 이미 '역사' 드라마가 아니다"며 "'공주의 남자'도 '역사' 드라마의 범주에 넣기 곤란하고, 지금 방영되는 '뿌리깊은 나무'는 그 왜곡 정도가 훨씬 심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어쩌면 역사드라마는 현재 우리가 역사를 읽어내는 수준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며 "차라리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한 추리극이..
드라마후비기
2011. 10. 28.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