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원 주민소환제' 적극 찬성한다
오늘(1월 9일) 조선일보 1면 탑에 실린 기사다. 이란 제목을 달았다. 말할 것도 없이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와 문학진 민주당 의원 등을 걸고 넘어지는 기사다. 이 기사에 의하면 '중도보수성향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등 자질에 문제가 있는 국회의원에 대해 국민들이 자격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소환제 도입을 국민서명운동 등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다. 서울대 교수로 있는 박효종 대표가 뉴라이트의 교과서포럼에 참여하는 등 '뉴라이트단체'로 알고 있던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중도보수성향시민단체'인 줄은 몰랐지만, 어쨌든 뉴라이트 또는 보수단체의 주장 가운데 처음으로 전적으로 동의하는 주장이다. 나는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제안한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제'를 적극 지지, 찬성한다..
코후비기(잡설)
2009. 1. 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