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 = 성적 ↓' 정두언 공식, 거짓 증명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두언이 전국 고교의 전교조 가입률과 수능성적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며 전교조 교사 비율이 높을수록 수능성적이 떨어진다는 분석을 내놨다. 관련기사 : "전교조 가입률 높을수록 수능성적 저하" 정두언이 내놓은 자료에 의하면 전교조 가입률이 5% 미만인 학교의 수능 1, 2등급 비율은 14.78%였으나 가입률 40% 이상 학교의 전국 평균 1.2등급 비율은 8.95%로, 전교조 가입률이 높은 학교가 그렇지 않은 학교에 비해 1.2등급 비율이 5.83% 포인트 떨어지는 것이다. 정두언은 이런 자료를 내놓으며 "전교조 교사 가입률이 높을수록 수능성적이 떨어진다는 실증적 결과가 나왔다", "친북반미 정치교육을 시키는 전교조 교사들의 사례가 있는 만큼 전교조 명단공개는 학부모 알권리를 위해 더욱 필..
코후비기(잡설)
2010. 5. 6.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