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사장과 차아무개 센터장
오마이뉴스에 지난 8월말부터 1주일에 한번 정도 꼴로 정연주 '전' KBS 사장(정연주 사장은 지금 당연히 KBS 사장 자리에 앉아 있어야 마땅한 인물임으로 전 사장이 아니라 사장으로 표기한다)이 쓴 글이 '특별기획' 형식으로 연재되고 있다. 제목은 '정연주의 증언'이다. 연재의 첫 시작은 정 사장이 엄기영 MBC 사장에게 보내는 '공개편지'였다. 그리고 이어, '증언1'로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고, 오늘 '증언 2'로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우리나라 최대 방송사의 사장직에 있었던(지금도 있었어야 할) 사람이 얼마 전까지 있었던 일들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글들로, 쉽게 접할 수 없는 글들이다. '증언1'에서는 제목에서처럼 리영희 선생께서 정연주 사장에게 보낸 편지도 볼 수 있다. 건강이 안좋으셔서 ..
코후비기(잡설)
2009. 9. 14.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