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도 김우룡 버렸다
어제 "김우룡에게 남은 건 토사구팽"이라는 글을 썼다.(관련글 : 진짜 청소부 김우룡, 남은 건 토사구팽) 아마도 김우룡은 우군이라 여겨 온갖 말을 쏟아냈음에도 동아일보 계열의 신동아로부터 뒤통수를 뻑~ 맞으면서 버림받았고, 자신이 뽑아준 김재철에게도 버림받았고, 청와대로부터도 버림받았다는 것이다. 이제 김우룡에게 남은 건 방문진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밖에 없고, 그러면 김우룡은 토사구팽된다는 거다. 오늘 김우룡의 '토사구팽' 운명이 더욱 확실해졌다. 오늘, 김우룡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게도 버림받았다. 먼저 중앙일보. 중앙은 오늘 사설 에서 "발언의 경위와 전모는 철저히 규명돼야 한다고 본다"며 "빈말이라면 김 이사장은 경솔한 언행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사실이라면 언론사 인사를 권력기관이 좌..
찌라시후비기
2010. 3. 19.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