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녀 되는 길' 대서특필한 동아일보
위 두 기사는 6월 20일자 동아일보의 주말섹션 1면과 2면에 게재된 기사다. 보시다시피, 두 기사의 제목은 각각, "최신 유행 상품 쇼핑 안하곤 못살아! 신상녀 납시오" "남친보다 다이아보다 신상이 좋아"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듯 '신상' 혹은 '신상녀'는 요즘 뜨고 있는 유행어다. 쥬얼리의 멤버 서인영이 MBC의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서 같이 '결혼'한 것으로 설정된 크라운J에게 '나는 신상 아니면 안된다'는 식으로 '신상, 신상' 입에 달고 다닌 탓으로 이 프로그램을 즐겨 본 시청자들에게까지 전해져 유행어로 자리잡게 되었다. 바로 '신상품'에서 '품'을 뺀 말이다.... 그런데, 새로 나온 상품이라고 해서 다 '신상'이냐? 천만의 말씀이다.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 할인매장, 대중적인 인터넷..
조중동 잡다구리 후비기
2008. 6. 20.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