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일보 방사장이 신년사에 인용한 스티브 잡스의 말 보니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 아니 OO일보 방사장의 2012년 신년사가 재밌다. 해마다 언론사 사장이란 사람들이 '신년사'를 내놓고 어줍잖은 이야기들을 늘어놓지만, 올해 방사장의 신년사는 한 번 짚어볼 만 한 것 같다. 지난해 12월 TV조선을 개국시키고, 나름 올해의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있는 포부, 그리고 야심만만하게 원하던 방송을 출범시켰지만 그리 녹녹치 않은 현실에 대한 나름의 진단, 여기에 언론사로서의 신뢰성에 대한 끊임없는 외부의 지적에 대한 나름의 돌파구 찾기 등이 방사장의 신년사에 녹아 있기 때문인다. 그래서 북한의 새해 신년사도 아닌, 가카의 신년사도 아닌 OO일보 방사장의 신년사를 따져보고자 한다. 방사장의 신년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다음과 같다. TV조선은 아직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찌라시후비기
2012. 1. 4.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