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어스에 찍힌 북 잠수함, 정말 연어급인가?
오늘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이 "북한은 존재를 부인하지만, 비파곶 위성사진 분석 결과 연어급 잠수정의 존재가 확인됐다"며 구글어스의 위성사진을 인용해 주장했다. 그러자 조선일보가 송영선의 주장을 받아 조선닷컴 메인화면 탑으로 를 싣는 등 수구신문들이 대서특필했다. 천안함 합조단의 발표로 비로소 그 이름이 세상에 알려진 '연어급 잠수정', 하지만 북한은 이례적으로 국방위원회의 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그 존재를 부인했다. 그러자 우리 국방부에서 '위성을 통해 연어급 잠수정의 존재를 확인했다'는 등 다시 북한 국방위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렇게 '연어급 잠수정'의 존재를 두고 남북이 사실관계를 다투는 와중에 송영선이 그 존재를 실물로 증명해냈다면 이는 대단히 중요한 발견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찌라시후비기
2010. 5. 31.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