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정대세 헤딩슛 사진 조작설 제기
4월 1일 월드컵 최종 예선 남북전을 두고 뒷말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핵심은 후반 2분경 북한 정대세 선수의 헤딩슛이 골이냐, 아니냐는 것. 수많은 네티즌과 블로거들이 당시 중계화면 캡쳐 영상과 사진 등을 분석해 '오심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동아일보는 오늘(4월 3일) 네티즌들이 문제삼고 있는 사진에 대해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위 기사를 보다시피 동아일보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을 메타블로그사이트인 올블로그에서 제공했다며 "공 앞쪽에 점이 여러 개 찍혀 있는 것으로 봐서 조작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했다. 동아일보가 게재된 사진은 현재 수많은 네티즌들과 블로그들이 문제 삼고 있는 그 사진이다. 다만 한 가지가 다르다. 바로 위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사진인데..
조중동 잡다구리 후비기
2009. 4. 3.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