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기자 마리 콜빈과 김재철의 입 이진숙
MBC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간 이후 회사에 도통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노조에서 '김재철 사장을 찾습니다'며 수배전단까지 붙인 뒤에야 마침내 지난 2월 24일, 무려 25일만에 MBC에 '출근'한 김재철 사장. 그도 그지만, 그날 김재철 사장의 출근 모습이 담긴 보도 사진들과 영상에서 개인적으로 눈길이 가는 인물이 또 있었다. 바로 이진숙 홍보국장이다. 인터넷매체 민중의소리가 촬영한 동영상에 의하면 김재철 사장은 경호원에 둘러싸여 사장실로 향했는데, 얼마 전 보도본부장으로 임명된 권재홍씨와 이진숙 홍보국장과 나란히 들어가며 귓속말을 나누며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세명 모두 얼굴에 웃음을 가득 머금기까지 했다. (동영상 보기 : '25일만에 출근한 김재철') 김재철 대변인 이진숙 이 세 명 가운데 나는 이진..
뉴스후비기
2012. 2. 29.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