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수구언론에 휩쓸리는 ‘전략적 유연성’ 보도
또 수구언론에 휩쓸리는 ‘전략적 유연성’ 보도 지난 1월 20일 발표된 ‘한미장관급 전략대화 공동성명’, 다시 말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합의’와 관련된 정부의 비밀문서들이 잇달아 공개되면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반기문 외교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합의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을 압축하자면 한국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합의하되 한국이 ‘동북아 지역분쟁’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란 말이다. 이 같은 공동성명의 내용은 발표 직후부터 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그 동안 ‘주한미군의 동북아 분쟁 개입으로 인해 우리 국민이 의지와 상관없이 동북아 분쟁에 휘말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밝혀왔던 정부 입장이 이번 성명에서 ‘한국이 동북아 지역분쟁에 개입되는 일은 없을 것’이란 내용으로 바뀌어 결국 ..
뉴스후비기
2007. 6. 18.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