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는 전철연 의장 스토커?
경찰의 용산 '살인진압'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가 '전철연'으로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이같은 검찰의 수사를 견인하고 추동하는 것은 이른바 '전철연의 폭력성'에 초점을 맞춰 맹공을 퍼붓는 신지호 등을 비롯한 한나라당 내 강경세력과 조중동 수구족벌신문이다. 특히 조선일보가 전철연과 용산 철거민들의 과격함을 앞장서 부각하고 있는데, 나아가 조선일보는 현재 수배중인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의장에 대한 '스토커 행각'까지 불사하며 전철연 흠집내기에 나서고 있다. 어제(1월 28일) 조선일보는 6면에 위와 같은 기사를 실었다. 1면에는 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6면에 을 실은 것과 연관된 기사였다. 이 짧은 기사에서 조선일보는 남경남 의장이 주도했던 전철연의 강경투쟁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남 의장이 이미 "화염병을 던..
찌라시후비기
2009. 1. 29.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