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법관 협박" 조선일보·장상진의 과거
조선일보가 나꼼수에게 제대로 쫄았나보다. 그게 아니라면 '방송까지 하는 1등신문' 조선일보가 일개 팟캐스트 방송 진행자이자 '현역도 아닌 전직' 국회의원의 재판을 앞두고 사설까지 썼을리가 없다. 12월 22일 조선일보 사설 는 나꼼수에 대한 조선일보의 두려움이 행간 가득히 담겨 있다. 특히 사설 마지막 부분이 백미인데, 그대로 인용해보자. "정치인 특히 야권 정치인들과 좌파들은 나꼼수에 밉보이면 정치 생명이 끝난다며 나꼼수 앞에서 설설 긴다. 재벌 기업들도 나꼼수에 찍힐까 봐 재벌 특유의 수단으로 나꼼수에 선을 대려 하고 있다. 나꼼수가 사법부 판결마저 좌지우지하게 되는 날이면 이 나라는 '나꼼수 공화국'이 되고 말 것이다." '정치인 특히 야권 정치인들'이 나꼼수에게 잘보이려고 하는 건 맞다. 선거를 ..
찌라시후비기
2011. 12. 2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