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당원 중에 조중동 기자 없나?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전교조 조합원 명단 공개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1일 3,000만원을 전교조 조합원들에게 지급하라'는 법원 결정에 대해 "국회의원의 권한을 침해하는 '조폭 판결'"이라고 맹비난했다. 정두언 의원은 "전교조가 지하조직도 아니고 자신들이 떳떳하고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왜 명단 공개를 꺼리는지 해괴망측한 일"이라고도 했다. 자, 몇 가지를 살펴보자. 장면 1 지난 4월 15일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는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 외 16명의 전교조 조합원들이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을 상대로 낸 '각급학교 교원의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가입현황 실명자료'의 인터넷 공시 및 언론 공개 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노동조합의 가입 및 탈퇴는 전적으로 당해 교원의 자유로운 의사에 맡겨져 있고, 그로 ..
찌라시후비기
2010. 4. 29.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