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의 '총체적 무능'도 직선제 탓일까
오늘 조선일보에 는 사설이 실렸다. 조선일보는 "돈을 퍼부어 당선된 사람들은 선거 과정에서 도와준 사람들을 모른 척할 수 없다"며 "교육계의 '무차별 비리'가 직선제와 관련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공정택 같은 더러운 인간의 문제를 제도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바꿔서 이야기해보자. MB '총체적 무능'은 직선제 탓도 있다 시·도 교육감 16명과 교육의원 77명을 뽑는 6월 2일 교육분야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제작과 선거관리인 인건비 등으로 1261억원의 교육예산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치러온 대통령선거나 국회의원 선거, 지자체선거 역시 전국 단위 선거니 비슷한 국가예산이 들어갈 것이다. 이 돈은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충당된다. 국가가 국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산이..
찌라시후비기
2010. 4. 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