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 1억 건 독한 개그 우려된다
케이블채널 tvN이 9월 17일 첫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개그프로그램 를 방송할 예정이다.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얼마전 '출정식'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몇 가지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먼저, 출연자들이 몇명씩 팀을 꾸려 이른바 '리그제'로 경연을 펼친다는 점인데, 방청객들로부터 매번 경연을 점수로 평가받아 10번의 경연을 마친 뒤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1등에겐 1억원의 상금을 준다(2등은 5천만원, 3등은 2천만원이다)는 것이 특히 관심을 받고 있다. 방청객들로 평가를 받고 등수를 매긴다는 점에서 개그판 '나는 가수다'로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또 주목을 받는 것은 과거 와 , 등 지상파 방송3사의 개그프로그램에서 활동하던 내노라하는 개그맨(과 개그우먼)들이..
쇼오락후비기
2011. 9. 2.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