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에 'MB OUT' 떴다고 시비거는 동아 기자
오늘(4/7) 동아일보에 아주 지대로 웃겨주는 코미디같은 기사가 게재됐다. 황규인이란 이름의 기자가 쓴 이 기사의 제목은 이다. 요약하자면, 황규인이 프레스센터 19층에 취재하러 갔다가 스마트폰(아이폰)으로 무선인터넷, 즉 와이파이(Wi-Fi)에 접속하려는데 무선인터넷 접속 네트워크(AP, Access Point)의 이름이 'MB OUT!'이었다며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려면 'MB OUT!'이라는 문구를 클릭해야 한다는 얘기"라고 쓴 기사다. 한국프레스센터는 곧 한국언론회관을 의미하는데, 대 동아일보 기자께서 한국언론회관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려다 갑자기 'MB OUT!'이 뜨길래 심히 놀라고 불쾌했나보다. 그래도 그렇지 이런 걸 기사랍시고 쓰는 기자나 그걸 또 지면에 기사화시..
찌라시후비기
2010. 4. 7.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