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본부장이 날린 한방, MBC 맞아도 싸다
최고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슈퍼스타K2'를 필두로 요즘 방송계에서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CJ미디어의 송창의 제작본부장이 시사주간지 시사인과의 인터뷰에서 MBC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MBC가 '슈퍼스타K2'를 본따 11월 5일 첫방송을 하는 '위대한 탄생'을 만드는 것에 대해 "왜 부자가 가난뱅이를 따라 하나?"라며 "그 프로그램은 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크게 밑지는 장사다"라고 일갈한 것. (송창의 본부장 시사인 인터뷰 : 앞세운 'CJ 콘텐츠 제국'의 전략) 지상파 MBC에서 잘나가던 스타 PD였다 이제는 케이블TV에 하나의 거대한 왕국을 구축한 CJ미디어의 콘텐츠를 총지휘하게 된 송창의 본부장이 MBC를 향해 이런 말을 한 것은 그 자체로 재미있으면서 한편으로 시원하고 또 한편으론 자못 씁..
쇼오락후비기
2010. 10. 13.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