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종료 KT, "가입자에 위약금 물어야 마땅"
"기다릴수록 보상 커질 수 있으니 서두를 필요 없다" 오늘 한겨레 기사 가운데 한 구절이다. 무슨 말일까? 바로 KT 2G 이동통신 가입자에게 하는 말이다. KT는 오는 6월 30일로 이동통신 2G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016으로 대표되던 기존 KTF 시절 PCS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말이다. PCS는 2세대 이동통신으로 불리는데 1993년 등장한 이래 이동통신 기술이 지금은 4세대까지 왔으니 오래되긴 오래됐다. KT는 3월 28일 보도자료를 내 "2G(PCS) 주파수 사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차세대 네트워크 투자 집중을 통한 보다 향상된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6월30일 2G(PCS)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종료에 따라 4월 7일부터 신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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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5.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