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S 4대강 주교회의는 홀대 MB는 우대
어제(3/23) MB가 4대강과 관련해 몇 마디 했다. 4대강이 "기본적으로는 생명의 복원이고, 생태의 복원이고 물의 복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도 국민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받아들이든 안 받아들이든 우리가 설명을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MB의 이 발언은 지난 12일 천주교 주교회의가 4대강에 대해 "한국 천주교의 모든 주교들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이 나라 전역의 자연 환경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것으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반대 입장을 발표한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할만큼 천주교 주교회의의 4대강 반대 입장 발표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었다. 하지만 방송들은 천주교 주교회의 입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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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3. 24.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