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못' MBC 김장겸은 언제까지 버틸까
2월 23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장겸 MBC보도본부장을 (일단) 임기 3년의 차기 MBC 사장으로 내정하고, 곧이어 열린 MBC 주총에서 김장겸을 MBC 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MBC 주주총회라봐야 형식적인 절차다. MBC 지분의 70%는 방문진이 가지고 있고, 나머지 30%는 정수장학회가 가지고 있다. 방문진이 결정하면 끝이지만, 법적인 절차로 주총의 승인을 받는 것일뿐이다. 김장겸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다른 곳의 자료로 대체하겠다. 여기서는 그러한 평가를 받는 김장겸이 MBC 사장이 된 의미와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짚어보겠다. 2월 24일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방문진이 새 사장 선임을 밀어붙인 것은 MBC를 극우세력과 박근혜 정권의 마지막 보루로 만들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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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4.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