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백 인사검증 실종된 조중동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중이고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가 곧 열린다. 애초 청와대가 이들을 내정했을 때부터 자질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인사청문회가 시작되면서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행위가 의심되는 대한 여러가지 의혹들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 천성관 내정자의 경우는 28억7500만원 짜리 서울 강남 신사동의 아파트 매입 자금의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가하면, 30년지기로부터 승계받아 사용하고 있다는 자동차(제네시스)와 관련된 의혹과 아들의 병역특례 의혹도 제기되었다. 백용호 내정자의 경우는 부동산을 사고팔면서 값을 실거래가보다 낮춘 이른바 '다운 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밝혀져 수천만원을 탈세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10여년 ..
찌라시후비기
2009. 7. 10.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