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이 바로 '김은혜式 퍼블릭서비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이 M본부 '무릎팍도사'에 나온다고 한다. 이미 녹화는 끝냈고, 3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논란이 구구하다. 결론부터 말하자. 나는 정치인이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별 거부감이 없다. 국회의원이든, 청와대 사람이든, 장관이든, 방송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일 수 있고, 대중들과 서스럼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고, 그런 현상은 전혀 나쁠 것이 없다고 본다. 더구나 '무릎팍도사'는 얼마든지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끄집어낼 수 있는 탁월한 토크프로그램이 아닌가. 따라서 김 부대변인 역시 '무릎팍도사'에 출연할 수 있다. (참고글 : '엄홍길 편 '무릎팍도사', 색다른 '인터뷰 프로그램' 가능성을 열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
쇼오락후비기
2008. 3. 4.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