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F4' 등장, 마침내 막장인가
오늘 조선일보에 '조선일보 F4'라는 것이 등장했다. 누구? '조선일보 F4' 누구? '조선일보 꽃미남 기자~' 이쯤되어서 '아~아~ 조선일보 F4'라는 대답이 나와야 하는데, 미안하게도 '듣보잡'이다. 다행히도 조선일보는 사진과 함께 이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위 사진 왼쪽부터 선정민(경제부), 장상진(산업부), 김재곤(경제부), 정세영(스포츠부) 기자란다. 모두 '입사 1~5년차'라고 한다. 조선일보는 이들을 1면에 등장시켜 "우리가 부족해?"라고 물었다며 2면에서는 "'조선일보 F4'의 질문에 답한다"는 기사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이상하고, '사고'라고 하기에도 뭔가 애매한('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커피' 버전으로 --;;) '글'을 게재했다. 내용인즉슥, 지난 6일부터 조선일보 1면에 ..
찌라시후비기
2009. 3. 17.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