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홍찬식 "한국 대중문화 어둡고 부정적"
동아일보에서 '수석논설위원'이라는 거창한 직함을 달고 계신 홍찬식님께서 오늘 아주 거창한 칼럼을 하나 쓰셨다. 어찌나 거창한지 놀라 뒤로 자빠질 정도다. 홍찬식 왈, "한국의 대중문화는 어둡고 부정적이다.""은 대한민국에 노골적인 반감 드러낸 영화" 왜? '대한민국에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부모살해와 교사와 학교의 그늘이라는 아주 예외적인 소재들을 극단적으로 묘사하고, 기업은 나쁜 이미지로 일관되게 그려지기 때문'이란다. 홍찬식의 눈에는 관객 1000만을 넘은 영화 와 800만을 넘은 이 그저 "대한민국에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내"는 "어둡고 부정적"인 영화일뿐이고, 은 부모살해라는 아주 예외적인 소재를 극단적으로 묘사한 "어둡고 부정적"인 영화일뿐이고, 과 는 교사와 학교의 그늘이라는 아주 예..
찌라시후비기
2009. 12. 4.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