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보수신문의 악의적 '구글 까'
'인터넷 실명제'(정부 등은 '제한적 본인확인제'라고 부르는)를 거부한 구글코리아의 조치를 두고 최시중 방통위원장 등 한국 정부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보복을 준비하는 가운데, 보수신문들은 지면을 통해 '구글까'를 계속하면서 정부를 측면에서 지지·엄호하고 있다. 근데, 이미 한 차례 여기 '미디어후비기'에서도 지적했다시피, 보수신문들의 '구글까'의 방법이 매우 치졸하고 유치하고 악의적이기 짝이 없다. (관련글 : "구글이 한국에서 무너지고 있다"는 조선일보) 오늘 동아일보에는 '기자의 눈'이라는 기자칼럼에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쓴 사람은 김범석 기자. 지난 22일 구글코리아 이원진 대표가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오간 이야기를 가지고 쓴 칼럼이다. 김 기자가 꼬투리를 잡고 구글을 깐 대목은 ..
찌라시후비기
2009. 4. 24.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