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돌발영상, 폐품 처리해야
짝퉁 돌발영상!최근 제작된 YTN '돌발영상'을 보노라면 이보다 더 적합한 말을 찾긴 어려울 듯 하다. '짝퉁 돌발영상'의 로고는 진품의 그것과 한치도 다를 바가 없다. '짝퉁 돌발영상'이 방송되는 도중 배경에 깔리는 음악 역시 진품의 그것과 똑같다. 화면 구성이라든지, 자막의 사용 등에서 짝퉁의 냄새가 약간 풍기지만 진품과 거의 유사하다. 하지만 최근 방송되는 '돌발영상'은 진품이 아니라 짝퉁이다. 로고와 배경음악 등 외형만 진품을 본뜬 100% 짝퉁이다. 이미 두어달 전부터 진품 '돌발영상'은 죽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YTN노조가 "'돌발영상'이 폐지될 경우 떠안는 정치적 부담은 피하면서 날카로운 비판 기능을 없앤 것이다. 풍자없는 '돌발영상'은 죽었다"고 했다. 그리고 진품 '돌발영상'이 죽은 자..
뉴스후비기
2009. 11. 18.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