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상징적 코드된 듯 부담스럽지만 피하진 않겠다" -한학수pd 인터뷰
"진실의 상징적 코드된 듯 부담스럽지만 피하진 않겠다" - 한학수 PD 인터뷰 “다윗이라고까지 부르는 건 부담스럽네요. 이른바 골리앗이라고 했던 상대는 인정할 수 있어요. 상대는 분명히 한 사회 최고의 상징적 권력, 과학 분야에 있어 실질적인 권력을 가진 골리앗이었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나는 수많은 다윗들, 한국의 양심적인 젊은 과학자들, 실험실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발언할 수 있는 촉매의 역할을 한 거 뿐이에요. 어떻게 보면 방아쇠를 당긴 사람이지 다윗이라고 감히 말하기엔 좀 그러네요.” 본지가 ‘2006년 올해의 다윗’으로 선정해 인터뷰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한한수 PD는 이렇게 대답했다. 2002년 미군 장갑차에 압사당한 미선이, 효순이 사건 당시 에서 관련 방송을 준..
다큐후비기
2007. 6. 19.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