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흔들기, 벌써 시작됐다
"'4.9% 지지' '14개월 임기'의 새 경기교육감" "'반MB교육' 교육감, 교육정책 충돌 우려된다" "경기도 학생들을 전교조 이념 실험대상 삼지 말라" 오늘(4월 10일) 조중동 사설 제목이다. 당선 하루 만에 벌써 조중동의 '김상곤 흔들기'가 시작됐다. 과히 목불인견이다. 조선일보는 "김 당선자는 유권자 850만명 가운데 12.3%인 104만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의 4.9%인 42만표를 얻어 당선됐다"며 "우파적 후보 4명은 단일화에 실패해 비슷한 성향의 유권자 표를 서로 나눠 가졌기 때문"이라고 당선 이유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교육 분야에 방향을 엉뚱하게 잡은 대못이 박혀버리면 국가 장래에 두고두고 짐이 된다"며 "김 당선자는 대못 정책으로 평지풍파를 일으키기보다 '4.9% 지지' ..
찌라시후비기
2009. 4. 10.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