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시위와 방화각목시위
4월 4일 조선일보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2009' 개막식이 열리던 4월 3일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여 '자동차 비정규직 대량 해고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이 가져 온 기아자동차 모닝에 '선지'를 뿌리는 퍼포먼스를 벌인 장면을 조선일보는 구태여 '칼라사진'으로 이렇게 보도했다. 이들은 이 기자회견에서 "지엠대우가 잘나갈 땐 비정규직만 1500여명을 고용해 엄청난 이득을 얻었으면서, 이제는 비정규직과 대화도 없이 임금을 줄이고 다 자르려 한다"(GM대우 비정규직지회 간부), "4월 25일로 해고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2001년에 입사해 월 120만원을 받으며 일해 왓는데, 비정규직이니 먼저 자리를 내놓으라 한다"(쌍용자동차 비정규직 지회 ..
뉴스후비기
2009. 4. 6.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