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씨, 30주년 연극 약속 기억하시죠?
최양락 씨, 잘 지내시죠? 아니, 이런 인사가 무색할만큼 잘 지내시는 거 이미 압니다. ^^ 요즘 최양락 씨의 맹활약, 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습니다.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2006년 11월경 MBC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기사를 쓰기 위해 인터뷰를 하러 갔더랬죠. 언뜻 기억이 나십니까? ^^ 당시, (지금도 여전히 하고 계시는) 스튜디오로 찾아갔었지요. 그때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에 찢어진 청바지, 그리고 가죽재킷을 입고 방송을 진행하던 최양락 씨의 모습이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코미디언이었고, 팬의 한 사람으로서 '딴따라'의 끼와 포스가 물씬 풍기는 모습에 '역시, 최고야'라고 속으로 혼자 생각했지요. 과거 회상은 일단 줄이고..
쇼오락후비기
2009. 2. 10.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