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의 진보교육감 흔들기, 벌써 시작됐다
6.2 지방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교육감 6명이 대거 당선된 뒤, 하루 만에 조중동의 흔들기가 시작됐다. 1. 진보교육감 대표성 불인정 조중동의 진보교육감 흔들기에서 먼저 두드러지는 것은 진보성향의 교육감의 득표율과 낙선한 보수성향 후보들의 득표율을 비교해, 진보교육감의 당선이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고 흔들어대는 것이다. 심지어 "유권자 민심 왜곡"이라는 극단적 주장도 제기됐다. 동아일보의 수석논설위원이라는 홍찬식은 라는 칼럼에서 "서울의 곽노현 당선자를 지지한 유권자는 33.4%에 그쳤다. 2위를 차지한 보수 쪽의 후보는 불과 1.1%포인트 뒤졌다"며 "보수 후보들이 난립하지 않았다면 결과는 완전히 달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수 단일화 실패로 유권자 민심 왜곡"이라는 중간 제목을 달았..
찌라시후비기
2010. 6. 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