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없애는 게 '글로벌 스탠더드'라고?
오랜만에 쓰는 글... 뭐 주변에 아무리 찾아봐야 좋은 일도 없고 해서, 스스로 자중하면서 앞으로는 계획하느라 한 동안 쉬었는데 날 가만히 두질 않는 '지랄'같은 글을 발견하고야 말았다... 오늘자(1월 21일) 매일경제에 실린 사설이다... 한 마디로 '설날에 놀지 말고 일하자'아니, '일해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 정말 제기랄 놈의, 지랄발광 옆차기를 어찌 이런 사설에까지 담아서 할 수 있단 말인가!!! 어처구니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이유는 딱 두 가지다. 첫째, 노는 날이 너무 많다는 것!! 둘째, '설날(구정)을 쇠지 않는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것!! 심지어, 새해(신정) 때 놀고, 설날에 노는 것을 '이중과세'에다 비유하기도 했다. 하나하나 따지고 드는 것 조차도 민망한 주장들만 가득..
찌라시후비기
2008. 1. 21.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