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들이 '조중동 구하기'에 나선 이유
오늘(6월 24일)자 동아일보 9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네티즌들과 시민들의 조중동 광고 기업에 대한 항의 및 불매운동과 관련해 '기업 CEO들이 직접 나서 정상적인 광고집행을 지시했다'는 내용을 대문짝만하게 실었습니다. 'CEO들이 직접 나섰다'... 느낌이 묘했습니다. 조중동이 겪고 있는 '패닉' 상태와도 같은 위기가 결국 '회장님'들까지 '조중동 구하기'에 직접 나서도록 만들었구나 싶었지요. 동아일보는, 일부 세력의 공격으로 한때 움츠러들었던 기업들이 '광고주 협박'에 정면 대응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특히 이런 변화는 각 기업 총수 등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주도하는 경우가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전문경영인 출신인 한 CEO는 “제품 판매도 판매지만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잠시 피곤하다고 ..
찌라시후비기
2008. 6. 24.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