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이 깜짝 놀랄 얘기
조중동이 깜짝 놀랄만 한 얘기를 들려주마. 아마 절대로 기쁘게 듣지는 못할거다. 뭐냐하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북이 위성을 발사했든,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든,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걸 성공했든, 아니면 그냥 태평양 바다에 떨어졌든,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없다. 조중동이 들으면 십중팔구 불쾌해질 얘기를 들려주마. 오늘 밤 절대로 두다리 쭉뻗고 잠들진 못할거다. 그게 뭐냐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이번 일로 이명박 정부가 PSI에 '전면 참가'하든, '후면 참가'하든, 유엔 안보리가 결의안을 채택하든, 의장성명을 채택하든,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뉴스후비기
2009. 4. 6.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