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귀에 박힌 '비비디 바비디 부'
몇주전부터 TV에서 주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비비디 바비디 부' 처음엔 뭔말인가 싶었는데, 이제는 장동건과 비까지 나와 '비비두 바비디 부' 주문을 외고 있다. 정확하게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거의 모든 포로그램 사이 마다 이 주문은 흘러나오고 있다. 장동건이 한 번 이 주문을 외면, 다음엔 비가 나와서 다시 '비비디 바비디 부'를 왼다. 그리고 또 조금 있으면 '비비디 바비디 부' 주문이 흘러나오는 또 다른 광고가 등장한다. 한 개 프로그램의 광고타임에 '비비디 바비디 부' 주문이 두세번 등장하는 것도 예사인 것 같다. 채널을 돌려도 마찬가지다. 이제 왠만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그것도 TV를 조금이라도 보는 사람이라면 '비비디 바비디 부' 주문을 외울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SKT가 전 국민을 대상..
코후비기(잡설)
2009. 2. 18.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