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부하지 않는 언론인
역사 공부하지 않는 언론인 4월 16일 KBS 는 ‘세지마 류조로 본 한일 극우 커넥션과 언론’에서 일본 관동군 참모 출신으로 전후 일본 사회에서 정·재계의 막강한 배후 조종자로 손꼽이는 ‘세지마 류조’를 한국 언론이 어떻게 ‘미화’했는지 보도했다. 는 세지마 류조가 최근 일본 역사교과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후원자에 명단을 올릴 정도의 ‘극우 군국주의자’임에도 한국 언론들은 새역모의 교과서 왜곡에 비판의 칼날을 세우면서 정작 그를 ‘친한파’, ‘지한파’로 소개하며 ‘미화’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3월15일 중앙일보는 안성규 정치부 차장의 기명칼럼 에서 세지마 류조에 대해 “전쟁을 반성하는 양심적 군인으로 꼽히는 인물”로 소개하고 일본에서 ‘양심..
다큐후비기
2007. 6. 18.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