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쌤, 조선일보 종편 토크쇼 MC 약속했나요?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한나라당이 날치기 처리했던, 그래서 헌법재판소가 '처리과정이 위법하다'했던, 그리고 최근 있었던 헌법재판소 부작위 소송에서도 결코 '합헌'이라는 판단은 받지 못했던 미디어법에 근거해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도입을 진행중에 있다. 이제 곧 심사가 시작될텐데, 6개 사업자가 종합편성방송을 하겠다고 나섰고, 5개 사업자가 보도전문방송을 하겠다고 나섰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이들 가운데 심사 결과 80점을 넘는 사업자는 모두 승인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종편을 하겠다고 나선 6개 사업자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즉 조중동 3사를 포함해 매일경제, 한국경제, 케이블연합컨소시엄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이들 모두가 종합편성채널 하나씩 꿰찰 수도 있는 것이다. 지난 3일 방통위는 이들이 ..
뉴스후비기
2010. 12. 6. 23:23